Tel. 010-3669-4148
Fax. 0504-841-6781
E-mail. barnhou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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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san seo-gu, Goyang,  Korea


자연주의 중목구조 
팀버프레임 건축

반하우스는 
자연주의 목조건축을 추구합니다. 
건강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며
전통공법으로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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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8

[ Since 1998 ]



대한민국의 중목구조는 

반 하우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반하우스 는 

1998년도에 처음으로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2002년도에는 제주에서 중목구조 주택을 국내에서 최초로 시공하였습니다.

팀버프레임 중목구조 주택 전남 화순
팀버프레임 중목구조 주택 전남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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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berframe House

팀버프레임 중목구조


" 건축의 완성은 디테일에 있다고 합니다
반하우스의 팀버프레임은 
엄선된 목재와 숙련된 장인 목수들의 정성으로 
손 맛이 살아있는 건축을 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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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중 목구조 주택

반하우스의 주택은 자연주의  목조건축을 추구합니다.

친환경 자재와 엄선된 목재를 사용하며  

 짜맞춤 공법으로 튼튼하고 아름다운 주택을 시공합니다.


카페순례

barnhouse@naver.com
2020-01-20
조회수 2116


카  페  순  례


몇 일 전부터 근처의 유명한 카페들을 순례하고 있다. 

지어진 건축물들을 보면 주로 창고형 카페들로 점점 대형화 해 가는 듯하다.

강화도의 조양방직이나 성수동 대림창고 같이 공장으로 쓰던 건축물들을 재활용하여 카페로 사용한다. 이런 컨셉의 카페는유럽과 미주의 반하우스 개념과 약간은 다르지만 맥을 같이한다. 

반하우스는 농가나 창고 공장 등의 아주 오래된 팀버프레임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장소에 프레임 전체 또는 일부를 다시 짓는다.  우리 한옥에서도 가끔 골조를 이전 개축하곤 하는 데 같은 맥락이다.




도  시  재  생


다만 조양방직이나 대림창고 같은 곳은 그 자리에 있는 그대로의 골조를 사용하는 것이 다름이다. '

이 같은 도심 재개발 프로젝트는 서울역 고가공원,  문래동 창작촌, 인천 아트플렛폼 등등 고가도로에서 창고, 공장 등등 지금까지 눈여겨 보지 못했던 도심 구석구석의 내재한 아름다움을 재조명한다.  

계속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대한국인들이 이제 잠시 가던 산길옆 너럭바위에 에 걸터 앉아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듯한 느낌이다.  나름 자신감의 표현이며 여유롬의 발로인 것 같아 긍정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의  호응은 기성세대의 발자취를를 나름 인정받는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당시 건축물들 거리 등은 내 세대보다도 훨씬 전의 기록물이기도 하지만.  








공  간  사  랑 


내가 처음 재즈음악을 접했 던 때는 1970년대 중반이다.  

넘치는 에너지와 흥겨운 리듬 ... 원서동 공간 건축사무소 지하의 공연장엔 매달 재즈 공연이 있었다. 

지금은 원로급 뮤지션들이다. 실력은 정말 쟁쟁했다.세계적인 수준의 명 연주가분들도 꽤 계셨던 것 같다. 

내 젊은 시절 추억의 한장면 .. 그런데 그곳은 공간사랑이라는 곳이었다.  

건축가 김수근 선생님의 문화 창작소 공간사랑. 

지금지사 생각해보니 경제적 으로는  전혀 타산이 맞지않는 공간임에도 시민들을 위해 문화공간을 제공하신 그 분의 높은 문화의식에 감사를 드린다.

한 달포 전에 원서동에 볼일이 있어 근처를 오가다 오랜만에 공간 사랑으로 무심코 발길을 돌렸다.   

이미 건물주는 바뀌었고 무슨 작은 미술관으로 개조한 듯. 이곳저곳 보수한 흔적들도 보이고. 인생 무상. 

하지만 아직 옛 정취는 어떻게든 남아있다.  

잘 보존되기를 ...






문  화  순   환


카페 순례를 하다보니 옛 공간들의 기억들 그 작은 조각 조각들이 모여 어렴풋한 그림들을 그려낸다. 

그런 곳들이 내 젊은 시절 공간사랑처럼 한시절을 대표하는 기억에 새겨지는 공간으로 남았슴 좋겠다. 

잠시 반짝하는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그 모습 변치 말기를  바라며... 순례의 독후감을 적어 본다.





조양방직카페 한구석 

천장을 보니 힙을 만들기 위해  K& Q Post 외 서너가지 부재들을 서로 엮어 놓았다.  

족보에 없는 부재이니 걸맞는 용어도 없다. 변형에 변형된 부재들...

그런데 보고 있자니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왜일까? 

내 마음이 비뚤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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